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정 페이 (문단 편집) === 정부를 쥐락펴락하는 [[재벌]] 기업들 === 실제 둘이 싸울 경우 대통령이 이기긴 하지만[* [[김영삼]] 전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 [[정주영]] 전 [[현대]] 회장도 출마해 대립하자. 이후 임기내내 현대를 갈군 적이 있다. 그래서 현대가 이미지 탈피와 대통령 견제 목적으로 2002월드컵에 그렇게 연연한 것은 이러한 이유로 추정되고 있다.] 문제는 '''1:1의 경우에나 그 대통령이 독재자일 경우에만 그렇다는 것'''이다.[* 다대일로 맞붙어도 대통령이 이길 수는 있다. 마음에 안 드는 회사들을 모조리 조사에 착수해 위법행위들을 닥치는 대로 쓸어낸다면 회사를 다 무릎꿇리는 건 어렵지 않다. 물론 '''회사들이 줄줄이 망하면서 국가 경제가 파탄'''나며 이렇게 되면 대통령 역시 [[탄핵]]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한다.] 재벌들이 힘을 합치거나 강대해져 [[기업국가]]에 가까워질 경우 '''[[재벌]]이 [[정부]]의 말을 잘 안 듣는다.''' 정부는 국민의 선거에 의해 일정 간격으로 구성원이 바뀌지만 기업은 아니다. 재벌 기업은 말 그대로 '''또 하나의 [[왕국]]'''이다. 국왕폐하이신 회장님의 발언 하나하나와 사장님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회사 내에서는 곧 법이다. [[박근혜]] 대통령이 전경련에 소속된 그룹 기업인들을 모아놓고 고졸도 대졸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라고 권고했지만 그룹 기업인들의 반응은 '''[[조까]]'''로 일축했을 뿐이었다. [[노동법]]이라는 게 있기에 고용주들도 절대권력을 대놓고 마구잡이로 휘두르지는 않지만 미꾸라지마냥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게 문제다. [[나이 제한]]을 법으로 금지시켜놓고 위반시 2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는 규정을 만들어봤자 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|대학 졸업한 지 1~2년 이내]]라는 또다른 연령제한의 일종을 두게 되었다. 이 때문에 30대 중반임에도 아직도 대학생인 사람들이 꽤 있다. 게다가 [[야근]]을 금지시키면 이 녀석들은 말단직원에게 새벽 4시에 연락해서 '''[[조출]]'''이라는 것을 시켜서 결국에는 노동시간을 맞추고야 만다. 그러고 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|자기네는 야근을 시키지 않는다고 자랑한다.]]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정도 되면 [[법무]]팀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고 이들의 주요 업무 중의 하나가 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|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서 법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]]이다. 법무팀이 피 터지게 머리를 굴려 법망을 빠져나가면서 온갖 핑계로 이리저리 빠져나가며 어떻게든 다 피해가며 노동력 착취를 하는 것이다. 법을 제정해봤자 그 법에 맞게 비켜가면 그만이다. 이런 형국이니 회사 자체가 하나의 카르텔이 된 것이고 그 카르텔의 정점에 선 회장단이 정부보다 더 날카로운 검을 휘두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. 반대로 노동법이 철저히 지켜져서 야근수당 착착 주게 되어 있다면? 야근을 쓸데없이 시키지 못한다... 주말근무, 폭언, 폭행, 임금체불 모두 마찬가지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